롯데정보통신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 '헤이나나'를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2 서울펫쇼'에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헤이나나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전일 기준 약 7000여개 반려동물 관련 매장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서울펫쇼는 펫 사업에 대한 최신정보와 제품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참가를 통해 헤이나나 앱 내 다양한 기능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행사에서 헤이나나와 함께 반려생활을 즐길 '나나 프렌즈'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나 프렌즈는 오는 11월부터 두 달간 앱에 등록된 매장을 방문해 리뷰를 작성하며 ▲펫프렌들리 공간 무료 체험권 ▲펫 용품 지원 ▲반려동물과 스튜디오 사진촬영 등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롯데정보통신은 이 앱에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유저 참여 형태의 여행 콘텐츠 제작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석중 롯데정보통신 책임은 "이번 서울펫쇼를 통해 헤이나나 내 반려인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용자 제작 콘텐츠인 'UGC(User-Generated Contents)'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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