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를 활용해 '버츄얼 프렌드'를 만들고 있는 크래프톤이 AI 기술을 통해 게임에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고, 제작 과정을 혁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AI 기술 활용 뿐만 아니라, AI 윤리의 필요성 역시 강조했다.

손윤선 크래프톤 버츄얼 프렌트팀 팀장은 25일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열린 콘텐츠산업 포럼에서 '비욘드 게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손윤선 팀장은 AI 기술로 게임에서 새로운 재미를 끌어내고, 게임 제작과정을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AI 기술을 활용해 버츄얼 프렌드를 만들고 있다. 인게임 내에서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