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가맹점 가운데 도도포인트를 처음 도입한 일산대화점 원종민 점주 /사진=스포카 제공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가운데 도도포인트를 처음 도입한 일산대화점 원종민 점주 /사진=스포카 제공

태블릿 고객 관리 솔루션 도도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는 전국 530여 가맹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가 도도포인트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를 방문한 고객은 간단한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이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명륜진사갈비의 도도포인트 도입은 한 가맹점에서 먼저 도입한 뒤 성공사례를 토대로 전 매장으로 확산한 사례다. 최초로 도도포인트를 도입한 가맹점은 명륜진사갈비 일산대화점이다.

이 가맹점은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재방문 유도를 위해 쿠폰에 고객 연락처를 받는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고객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이에 고객 정보를 쉽게 얻고 소통하기 위해 명륜진사갈비 점포 중 처음으로 도도포인트를 도입했다.

원종민 일산대화점주는 "도도포인트 도입 이후 단골 고객에게 매장 관리상태와 마스크 구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이런 부분에 고객이 안심한 덕분인지 꾸준히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며 "수개월 도도포인트를 사용한 결과, 실제 매출이 오르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서 본사측에 도도포인트를 제안했고, 본사가 제안을 받아드렸다"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가맹점들을 관리하고 명륜진사갈비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태블릿 기반의 포인트 적립 1위 업체 도도포인트 도입을 통해 단골 고객 증가와 재방문율 상승, 그리고 매출 상승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성훈 도도포인트 대표는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명륜진사갈비에 고객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명륜진사갈비와 동반 성장하며 고객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