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람다256
/ 사진=람다256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 '람다256'이 스타트업 및 초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공유형 체인 서비스 '스타터 플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람다256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 개발 및 구축을 돕고, 서비스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스타터 플랜을 개발했다. 

또 스타터 플랜에서 발행되는 토큰은 서비스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토큰이다. 람다256에 따르면 이 토큰이 거래소 상장이 불가능하지만, 지갑 서비스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생활형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 

람다 256 관계자는 "코로나 19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누구나 부담 없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정은 기자 moo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