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프로젝트KR, 루나틱하이,설해원 프린스 등 FPS 강팀들이 발로란트로 한 자리에 모였다.

 e스포츠 전문 기업 에이피이스포츠 주식회사는 자사가 운영 중인 'APE 탑클래스 프로게이머 학원' 이름을 걸고 발로란트 토너먼트 초청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전에는 설해원 프린스, 프로젝트케이알, 노머시, 루나틱하이, T1, 퀀텀스트라이커즈, 프로파티, 클라우드 나인등 총 8개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APE 탑클래스 프로게이머 학원에서 중계할 예정이며, 해설에는 '비노' 조한경, '쩌리' 유철희 캐스터가 함께 한다. 총상금은 300만원으로 우승팀은 2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나머지 4강 진출팀에는 25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오후 5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5일 개막전에서는 티원과 프로젝트케이알이 포문을 열고 루나틱하이와 설해원 프린스가 대결을 펼친다. 16일에는 퀀텀스트라이커즈 와 프로파티가 경기를 진행하며 클라우드 나인과 노머시의 경기가 펼쳐진다. 22일에는 8강 승리팀이 맞붙는 4강전 경기가 펼쳐지며 23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시청은 설해원 프린스의 방송 채널인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에서 시청 가능하고, 각 플렛폼 에서 '설해원 프린스’ 또는 'APE 탑클래스 아카데미 프로게이머 학원’을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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