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크리에이터 활동영역 공동확대

김영종 스포트라이트101 대표 (사진, 왼쪽) 와 박지은 보이스루 재팬 대표(사진, 오픈쪽) 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포트라이트101 제공
김영종 스포트라이트101 대표 (사진, 왼쪽) 와 박지은 보이스루 재팬 대표(사진, 오픈쪽) 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포트라이트101 제공

커뮤니티형 라디오 '블라블라'를 서비스 중인 스포트라이트101은 콘텐츠  번역 서비스 기업 '보이스루 재팬'과 일본 내 크리에이터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루 재팬은 7개국어 번역 자막 서비스 'JAMAKE' 를 운영하며 유튜버와 틱톡커 등 다양한 동영상 크리에이터의 해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 도쿄에 보이스루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 현지 유투버 및 기업들과의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일본 내 크리에이터 대상의 공동 마케팅과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블라블라는 현재 한국 내 클로즈드베타 서비스 중이다. 서비스 2주만에 페이지뷰 4만, 누적 참여자수 1만명을 넘어섰으며 개설된 방송수만 2000개를 넘었다. 내년 초 일본 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 오디오 크리에이터를 활발히 모집중이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