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 '라디오' 서비스 개시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 라디오의 프로그램 / 사진=클렙(Klap)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 라디오의 프로그램 / 사진=클렙(Klap)

엔씨소프트는 자회사 클렙(Klap)이 K팝 플랫폼 서비스 '유니버스(UNIVERSE)'의 오리지널 신규 콘텐츠인 '라디오' 서비스를 공식 오픈한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유니버스에 참여하는 총 11팀 K팝 아티스트들의 라디오 포스터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총 11팀의 아티스트들이 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센스 넘치는 입담과 달콤한 보이스로 전달해 친근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디오 서비스는 각 아티스트 별로 하나의 콘셉트 라디오와 일상적인 주제를 다루는 숏폼 라디오로 구성돼 있다. 

먼저 강다니엘은 ▲'강다니엘 영화제'라는 콘셉트로 영화매니아 강다니엘이 매달 새로운 영화 이야기를 선보인다. 더보이즈(THE BOYZ)는 ▲'스타덥즈 D.D.D'로 멤버별 행성을 찾아가 미션을 해결한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배우신 분들'에서 다양한 상황극을 통해 배운 답변을 선정하고, 박지훈은 ▲'이웃집 지훈이'로 이야기를 털어 놓고 상담을 진행한다. 아스트로(ASTRO)는 ▲'화제진압!' 으로 시원한 토론전을, IZ*ONE(아이즈원)은 ▲'환상동화 원박싱'로 매달 다양한 ASMR동화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에이티즈(ATEEZ)는 ▲'THE CLUES (더 클루)'라는 콘셉트로 오디오 추리 퀴즈쇼를, (여자)아이들은 ▲'들친한사이'로 서로 빙의한 멤버 맞추기를, 우주소녀는 ▲'우주전쟁: 우소家(가)' 로 팬클럽 우정들의 찐가족이 되어 사연을 해결한다. AB6IX는 ▲'팀플하실래요?'로 매번 다른 과제로 에비뉴와 함께 해결해보고, CIX는 ▲'씨앗의 유혹'으로 평범한 우리들 일상 사연을 인터넷 소설로 각색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버스만의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인 라디오는 유니버스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매주 만나볼 수 있으며 첫 1편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라디오 사연은 유니버스 앱 내 FNS에서 #RADIO_STORY 해시태그와 함께 신청 가능하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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