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의 핵심인 스노우와 제페토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는 기술기업 '알체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솔루션 기업 알체라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으로, 현재 스노우에 AI 얼굴인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38.8% 오른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체라의 지난해 매출액은 45억6985만원으로, 전년 32억9117만원에 비해 38.8% 올랐다. 당기순손실은 37억492만원으로, 전년 112억5475만원에 비해 대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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