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빈센조' / 사진 = tvn
tvn '빈센조' / 사진 = tvn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빈센조'가 넷플릭스 전세계 순위(TOP TV Shows on Netflix in the World) 톱10에 올랐다.

19일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빈센조'는 지난 18일 기준 넷플릭스 전세계 스트리밍 순위 6위를 기록했다. 17일 기준으론 7위, 16일 기준으론 6위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주간 기준 순위 역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15주차(4월 셋째 주) 5위를, 14주차(4월 둘째 주) 6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다. 월간 순위도 높다. 빈센조는 4월 기준 전세계 순위 6위에 올랐다. 지난달 8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순위가 두계단 상승했다.

'빈센조'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로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이다. 시청률은 7%대로 시작해 4회 만에 10%를 돌파, 최고 12.8%까지 뛰어 오르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한 바 있다.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높은 시청률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송중기)'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송되며, 이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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