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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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스'가 내년 1월 12일 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15일 디즈니플러스는 마블 페이즈 4를 새롭게 이끌 태초의 히어로 '이터널스' 스트리밍(실시간 재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터널스'는 지난 11월 개봉해 최단 흥행 속도로 누적 관객수 300만 관객을 돌파, 2021년 외화 최고 흥행작 1위에 오르며 '블랙 위도우'를 뛰어 넘는 흥행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스페셜 포스터도 공개됐다. 10인의 '이터널스'의 경이로운 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향후 마블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새로움, 비전을 응축한 작품인 '이터널스'는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클로이 자오 감독이 선사하는 황홀한 비주얼과 국내 배우 마동석의 파워풀한 액션, 유쾌한 유머를 또 한 번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