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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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주관하는 ‘2022 감스트-김민교컵’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이 11일 오후 8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감스트-김민교 컵 게임대회는 인기게임 LOL(리그오브레전드)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e스포츠 산업 및 LOL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를 주최한 감스트와 김민교는 LOL 콘텐츠 확산에 앞장서 온 국내 대표적인 인플루언서다. 총 상금 3500만원을 걸고최상위급 실력을 갖춘 팀들이 격돌해 ‘밧락스’와 00s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밧락스’는 e스포츠팀 락스 타이거즈(ROX)였던 선수들과 지난해 대회 준우승자로 결성된 팀이다. 상대팀 00s는 아프리카 LoL 리그(All) 우승 선수가 뭉친 최연소팀으로 대회 시작부터 예측 불가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새로운 우승 후보로 주목 받았다.

지난 1월 9일 열린 4강전은 동 시간대 시청자 수 1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결승전 경기는 11일 오후 8시 아프리카TV 김민교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 겜스트 채널에서 다시 볼 수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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