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의 비즈니스모델(BM)이 현지 규제로 인해 약하게 설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12일 진행된 펄어비스 2022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경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매출이 우리 예상 대비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CSO는 "서비스 첫날 회선 장애로 인해 이용자 유입이 원활하지 못해 초기 붐업효과를 누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 규제상 초기 BM이 약하게 설정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보완하고 신규 콘텐츠와 BM 강화를 통해 매출 반등 노리겠다"고 말했다. 또 현지 퍼블리셔와 함께 대규모 마케팅을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