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바일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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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인 신작게임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가 구글 매출 순위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향후 추가 순위 상승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는 매출 순위 7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일 출시된 이 게임은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출시 후 안정적으로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한 만큼, 향후 순위 상승이 이뤄질지가 관심이다. 증권가에서 추정하는 '우마무스메' 일매출은 10억원에서 12억원 수준이다. 

다만 우마무스메 앞에 자리잡은 게임들의 면면이 만만치않다. 6위는 디아블로 이모탈, 5위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다. 그 위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리니지 3형제가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이날 위메이드의 신작게임 '미르M'도 출시된만큼 순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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