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사장 '새로운 '갤럭시 S'로 궁극의 프리미엄 선보인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다음달 1일(현지시간) 열릴 '삼성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이번 신제품이 "최고의 삼성 갤럭시로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세울 것"이라 자신했다.
노 사장은 18일 삼성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이번에 발표할 갤럭시 S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기본 경험에 더욱 집중했다"며 "오는 2월 1일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궁극의 프리미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프로급 카메라로 사용자는 주변 밝기에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나 수준 높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며 "성능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해졌고 삼성의 열린 파트너십 철학으로 탄생한 새로운 칩셋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빠르고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 "에코시스템의 연결 경험은 그 어느 때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의 울트라 모델은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에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제품으로, 갤럭시 노트 경험을 울트라에 집약해 파워와 성능 모두에 최고의 혁신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이번 신제품이 지국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고 제품의 모든 생애 주기를 고려해 보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며 "수년간 보안 및 OS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뛰어난 성능을 오랫동안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뜻을 같이 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겪지 않도록 타협 없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