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의 밀착 트레이닝'...로켓펀치, '취준PT' 선봬

2023-05-31     이영아 기자
/사진=알리콘 제공

 

'로켓펀치'와 분산 오피스 '집무실' 운영사 알리콘이 취업준비생을 위한 현직자 1:1 밀착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준PT'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취준PT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5주간 직무별 현직자 취업 트레이너 코칭 하에 로켓펀치 기업 고객이 실제 의뢰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자의 프로젝트 수행 결과에 따라 기업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채용 연계형으로 마련됐다.

직무 능력을 입증하기 어려운 신입 지원자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거나 직무 전환을 고려하는 경력자가 대상이다. 취업 트레이너로는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및 정보기술(IT) 기업 현직자가 참여한다.

취준PT는 다른 취업 교육용 인턴쉽 프로그램과 다르게 실제 기업에서 채용을 염두해 두고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와 역량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안한 실무 프로젝트라는 점이 차별화다. 기업 실무자는 취준PT 참가자에게 여러 차례 중간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프로젝트 수행 기간 동안 전담 현직자 트레이너 지원에 따라 수행물을 점검하고 기업 임원이 참여하는 최종 프로젝트 발표까지 실무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취준PT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 로켓펀치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범 알리콘 이사는 "현재 채용 시장은 직무 유경험과 전문성에 따른 직군 역량 평가가 중시되고 있다"며 "취준PT는 어려운 채용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구직자에게 업무 경험과 현직자 트레이너의 전문적인 코칭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