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스튜디오드래곤 '미국 작가·배우 파업 단기적 지장 없어'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0일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이 작가-배우 파업 진행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스튜디오드래곤 사업엔 지장 없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애플TV '더 빅 도어 프라이즈' 크랭크인 완료됐고, 후반작업 진행중"이라며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사랑의불시착도 한국 작가가 진행하고 있어 파업에 영향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 제작 콘텐츠 차질이 예상되지만, 한국 콘텐츠 공급 기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