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습격] FC온라인 프로 페스티벌에 뜬 '황제' 라인...KT 잔치였던 eK리그 챔피언십
2023-11-18 이소라 기자
1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FC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 3~4위전 및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FC온라인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사상 최대 오프라인 팬축제인 FC온라인 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는데요. 사흘째인 18일 리그 결승전을 개최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미리 판매한 표는 이미 2000석 전부 매진된 상황이었는데요. 경기 시작도 전에 팬들이 현장을 찾아오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창 방송 준비중인 무대입니다.
경기장 주변에도 FC온라인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3~4위전에 진출한 김유민과 엘리트 팀 동료들이 무대위로 등장했습니다,
또 한명의 3~4위전 선수인 광동 프릭스(광동)의 강준호와 팀 동료들도 보이네요.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엘리트 김유민.
광동을 응원하는 팬의 치어풀.
결국 승리는 광동 강준호에게 돌아갔습니다. 승리 직후 미소를 띄고 있네요.
서로를 격려하는 엘리트와 광동 선수들.
드디어 결승, 트로피를 차지할 선수는 누가될까요?
KT 롤스터 막내 박찬화?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리스트이자 2대 황제인 KT 롤스터 곽준혁?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박찬화가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아직은 쑥스러운 우승 트로피 세리머니! 박찬화의 세리머니는 점점 익숙해 지겠죠?
이소라 기자 sora@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