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게임 '원더러스', 내달 8일 아·태 4개국 출격
2023-12-18 임경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내년 1월 8일 신작액션 어드벤처게임 '원더러스: 이터널월드'를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국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더러스는 '히어로 칸타레', '신의탑M' 등으로 유명한 엔젤게임즈가 선보이는 캐주얼 액션 배틀 게임으로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았다.
플레이어는 4대 4 실시간 대전에 참여해 다른 플레이어와 자웅을 겨룬다. 맵에 생성된 골드를 모아 전투를 치르는 과정에서 전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고 스마일게이트 측은 설명했다.
게임에서는 골드를 신속하게 소모해 원하는 구간에 우위를 점하거나 골드를 모아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등 치열한 수싸움이 가능하다. 불, 물, 바람, 땅, 전기 등 다섯 가지 원소 스킬을 활용한 다양한 전투 양상도 펼쳐진다.
또 주위 오브젝트를 활용한 변장이나 낙사유도 등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며, 별도의 싱글 로그라이크 콘텐츠를 통해 풍성한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