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지난해 매출 2236억·영업이익 212억원...'역대 최대 실적'
2024-02-29 임경호 기자
YG PLUS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236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59.5%와 106%가 각각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음악 인프라 기반 확대와 음악유통 밸류체인 강화에 주력한 결과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음반·음원 유통매출 증가 ▲MD 매출 증가 ▲지식재산권(IP) 사업 다각화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의 성공적 안착 등이 호실적에 기여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YG PLUS는 중장기 지속성장 모멘텀을 위해 다양한 신규 투자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YG 및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 데뷔 및 컴백 효과의 실적 반영 여부도 주목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