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퍼플, 외부 게임도 품는다...해외 트리플 A급 론칭
2024-05-10 이수호 기자
엔씨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퍼플이 비 리니지 IP 게임들을 적극 수혈한다. 특히 외부 게임까지 가져와 글로벌 게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는 10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퍼플의 수익화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외부 게임도 적극 수혈할 계획이며, 해외 트리플 A급 게임 2~3개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내년 중 아이온2, LLL, 프로젝트G을 출시할 계획이며 동남아 유수 기업과 조인트벤처를 추진 중이며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를 위한 M&A가 진행될 것이며 수익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