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운동하며 갤럭시 워치 울트라 체험'...삼성전자-트렉 바이시클, '라이딩 챌린지' 진행

2024-08-13     배수현 기자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 함께 사이클 운동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는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 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다.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전국 18개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별도 예약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사이클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약 4분 정도 사이클링을 하면,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를 측정해 볼 수 있다.

사용자 심폐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운동 기록·에너지 점수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되는 운동 팁도 제안받을 수 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은 "트렉 바이시클과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사이클링 기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AI 운동 코칭 기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특별한 사이클링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