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입문자 다 모여라'...한국게임산업협회, 산업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제2차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5일 판교 게임인재원 1캠퍼스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가 후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게임 저작권 보호 ▲근무지침 ▲게임산업 관련 기본 법률 ▲게임등급분류 신청 방법 ▲내용수정신고 절차 ▲프로젝트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별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연사로는 ▲강선호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상담팀 책임 ▲이한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안준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이종배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서비스팀장 ▲박소현 넥슨코리아 게임 기획자 등이 나선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는 "신규 게임사와 중소 개발사에 특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