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익시오' 다운로드 10만건 돌파
출시 10일 만에…LG유플러스 아이폰14 이상 가입자 대상
2024-11-24 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가 순항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 다운로드 건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익시오는 온디바이스 AI 통화 비서 서비스다.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톡화 녹음 및 요약 등을 기기에서 처리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일 출시했다. 다운로드 10만건은 지난 16일 달성했다. 10일 만이다. '아이폰14' 이상 단말기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사용자용 익시오는 추후 지원 예정이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트라이브 담당은 "익시오 출시 이후 실제 이용 고객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면서 이르게 다운로드 10만건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익시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능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