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5] 삼성전자, '아트TV, 원조도 1등도 삼성'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 탑재 TV 확대
2025-01-09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TV 마케팅을 강화한다.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TV를 확장했다.
8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에서 2025년형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 프로'를 발표했다.
더 프레임 프로는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를 적용했다. 무선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불편 요소를 줄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를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 확대를 선언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전자가 '더 프레임'용으로 개설한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아트바젤 등의 작품 3000점을 초고화질(4K)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2025년형 ▲네오QLED ▲QLED 고객도 삼성 아트 스토어를 쓸 수 있도록 했다.
헤일리 로머 아트바젤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아트 스토어를 통해 예술이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다양한 관객과 만나고 있다"며 "새로운 디지털 전시의 장으로서 대중의 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