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안마의자 '아르테업' 선봬…출고가 329만원

6년 기준 월 4만9900원 구독 서비스도 제공

2025-01-19     윤상호 기자
LG전자는 오는 24일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 아르테업'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329만원이다.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안마의자 공략을 강화한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따르면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조원이다.

LG전자는 오는 24일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 아르테업(UP)'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르테업은 가구형 안마의자다. 소음은 35데시벨(dB)이다. 상하좌우 앞뒤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을 갖췄다.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롤링 ▲혼합 모션(2개의 동작 동시) 등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을 내장했다. 사용자에게 맞는 안마코스를 선보인다.

출고가는 329만원이다. 구독 서비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구독료는 6년 기준 월 4만9900원이다. 구독의 경우 36개월차에 쿠션 무상 교체 등을 제공한다.

정광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AI가 알아서 내 몸에 꼭 맞는 안마 코스를 찾아주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휴식이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