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투명TV '올레드T'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LG전자의 디자인 경쟁력이 세계의 호평을 받았다.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 등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이다.

금상은 'LG 시그니처 올레드T'가 차지했다. 세계 최초 무선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다.

고정형 인공지능(AI) 홈 허브 'LG 씽큐 온' 등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27개 상을 받았다. 'LG 씽큐 캐릭터' 등은 ▲커뮤니케이션 ▲사용자경험(UX) ▲사용자환경(UI) ▲패키지 부문에서 결과를 냈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술과 결합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디자인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