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서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 열었다 

2025-04-22     이수호 기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LTM ART FESTA)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호주 출신 아티스트 ‘브롤가’(Brolga)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위한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롯데백화점은 브롤가가 서울과 명동의 이미지에 어울리게 특별히 디자인한 ‘스티지’(STEEZY) 캐릭터를 활용해 본점 외관을 꾸미고 내부는 브롤가 작품과 함께 주재범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작품 굿즈를 판매하는 기프트 스테이션, 스탬프 투어, 문화센터 연계 프로그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또 오는 25∼27일 사흘간 성수동 연무장길 ‘MM성수’에서 ‘LTM 팝업’을 진행한다.

팝업 동선을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서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롯데백화점 앱 설치 및 로그인, 해시태그 SNS 인증샷 업로드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 5천원을 증정한다. 브롤가 작품이 그려진 쇼퍼백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한국후지필름과 함께 브롤가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이벤트도 한다.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스탁스 사진 촬영 후 해당 사진에 즉석 드로잉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