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크로쓰·USD1과 스왑풀 가동...메인넷 출시 이어 광폭 행보
2025-04-30 조성준 기자
넥써쓰의 '크로쓰'가 스테이블코인 USD1과 스왑풀을 가동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30일 자신의 X를 통해 "크로쓰와 USD1 간의 스왑풀이 팬케이크스왑과 크로쓰x, 바이낸스 월렛 등 BNB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정식 오픈됐다"고 밝혔다.
크로쓰는 월드리버티파이가 발행한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1을 활용해 스왑풀을 구성했으며, 팬케이크스왑을 통해 교환 가능하다.
장현국 대표는 "CEX(중앙화 거래소), DEX(탈중앙화 거래소), DeFi, DeFAI 등 다양한 암호화폐 생태계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현국 대표는 "USD1을 크로쓰x 앱과 전체 생태계에 적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게임 토큰인 크로쓰와 USD1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USD1의 확장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크로쓰는 게임 아이템 거래, NFT 마켓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거래 기반 구조를 확장할 계획이다. USD1은 최근 BNB 체인에서 추가 발행되며 총 시가총액 4억 달러를 돌파해, 글로벌 상위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