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공략 확대…'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 진행

KT가 소상공인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KT는 6월30일까지 '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소상공인 초이스 요금제' 가입자에게 아이패드 프로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KT닷컴'에서 인공지능(AI) 전화에 신규 가입(3년 약정 필수)하면 백화점 상품권 최대 3만원을 증정한다. '하이오더' 상담자도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실제 가입으로 이어지면 상품권(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하이오더는 매장 디지털전환(DX) 설루션이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KT는 단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넘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