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캐릭터가 뜬다...조이시티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 국내 프리 런칭 확정
조이시티는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의 한국 지역 프리 런칭을 24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는 알라딘과 토이스토리, 인크레더블, 캐리비안의 해적 등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 캐릭터가 등장하는 MMO SLG 장르의 게임이다. 디즈니 렐름 탐험, 타워 디펜스 등 PVE와 PVP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우디, 버즈 라이트이어, 미스터 인크레더블, 잭 스패로우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고유 캐릭터 '루민'과 기사단을 구성하여 부패한 스컬지에 맞서 싸우게 된다. 각 게임 모드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럼블 배틀'은 전략적인 캐릭터 운영을 통한 클래식 타워 디펜스의 묘미를 제공하며, '아레나'에서는 다른 이용자와의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또 '상상수 점령전'에서는 길드원들과의 협력을 통한 대규모 전투의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조이시티는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의 한국 프리 런칭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재화인 젬과 디즈니 기사를 소환할 수 있는 픽업 기사 소환권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예약 기간 동안 공식 커뮤니티인 디스코드에서도 다양한 보상으로 구성된 전용 쿠폰 코드가 주어진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싱가폴과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 진행한 소프트런칭을 통해 콘텐츠 업데이트와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한국 서비스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