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엔씨소프트 아이온2, 사전 다운로드 16일 스타트

2025-11-12     이수호 기자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대형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사전 다운로드를 16일부터 시작하고 이에 맞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16일 오후 12시부터 18일까지 엔씨소프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설치를 마친 이용자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까지 PC에서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해,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원작 대비 36배 넓어진 월드 ▲비행과 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등 각종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이용자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5’에서 아이온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관에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

사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는 아이온2를 정식 출시일인 19일 자정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