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5]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개막...조영기 조직위원장 '마음껏 즐겨달라'

2025-11-13     조성준 기자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 사진=남도영 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의 개막식이 13일 개최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지스타는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컨퍼런스 'G-CON(지콘)'과 인디 쇼케이스 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조영기 한국게임산압협회장을 비롯해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 김성회·정연욱 국회의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오상 KNN 대표, 손수득 벡스코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 이후 내빈들은 BTC관을 둘러보며 올해 게임 축제를 사전에 점검했다.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넷마블, 그라비티, 크래프톤, 웹젠 부스 순서대로 둘러보며 게임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체험을 직접 즐기기도 했다.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21번째 맞은 지스타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