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전 직군 채용 통해 '성장 가속화' 선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개발력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직군에 걸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재 영입은 회사의 성장 비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성장 비전에 한층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비롯해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 '프로젝트 Q', '프로젝트 S', '프로젝트 O' 등 현재 진행 중인 전체 프로젝트의 개발 직군 전반이다. 이 중 프로젝트 O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자체 개발 중인 AAA급 신작이다. 대형 히트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IP를 계승한 PC 플랫폼 MMORPG 장르의 게임으로 지난 17일 게임 원화를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적합한 인재를 확보할 때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잡을 통해 상시로 지원을 접수받는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처우협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세상의 기대를 뛰어넘는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끌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내년 1월부터 비포괄임금제를 도입한다.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근무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등 임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일하기 좋은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