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가 부산에 뜬다' 위메이드, 지스타2020 메인스폰서로 '우뚝'
2020-10-26 이수호 기자
토종 게임 IP '미르'로 유명한 중견게임사 위메이드가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를 맡는다.
26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위메이드가 메인스폰서로 참여, 부산의 주요 장소에서 '미르4'를 비롯한 게임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함께 온라인 채널 '지스타 TV', 사전 제작 프로그램, 라이브 방송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며 '지스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산광역시 곳곳에서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를 주인공으로 한 행사를 기획중이다.
한편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지스타는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된다. 먼저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라이브 스테이지란 이름의 행사를 통해 코스프레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인기게임의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올한해 최고의 게임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내달 18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행사의 경우,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지스타TV 채널 트위치에서 게임 콘퍼런스와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