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즌, 신규 오리지널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잠적' 공개

통신사 무관 시즌 플레인, 믹스 월정액 이용 고객 무료

2021-08-23     김경영 기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포스터. /사진=케이티시즌 제공

케이티시즌은 신규 오리지널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와 로드무비 '잠적' 김희애 편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에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82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인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출연해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느끼기 위해 고생한 후 느끼는 맛들을 선보이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오는 24일 저녁 8시에 시즌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첫 방송 이후에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새로운 회차가 공개되며 일주일 뒤에는스카이티브이의 NQQ채널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이와 함께 시즌은 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김희애 편'을 공개한다. 잠적은 배우가 세간의 시선에서 벗어나 단 한 대의 자동차만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희애가 출연해 나홀로 여행의 로망을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잠적은 앱과 웹사이트에 먼저 공개 되고, 일주일 뒤 스카이티브이의 SKY 채널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즌 오리지널 예능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시즌 플레인·시즌 믹스 월정액 고객에게 무료로 서비스된다.

케이티시즌 관계자는 "시즌은 그동안 다양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롭게 느끼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