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TV 스틱 4K'·'레드미 버즈3 라이트' 국내 출시

2022-02-16     남도영 기자
/사진=샤오미 제공

샤오미는 4K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인 '샤오미 TV 스틱 4K'와 보급형 무선이어폰 '샤오미 레드미 버즈3 라이트'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샤오미 TV 스틱 4K은 일반 TV에 연결해 스마트TV 없이도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웨이브, 티빙, 왓챠 등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장치다. 이번 국내 출시 제품은 '안드로이드 TV 11'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한글 지원 등 국내 소비자 맞춤형 제품으로 개발됐다.

샤오미 TV 스틱 4K의 공식 출시 가격은 8만9900원으로 오는 22일까지 얼리버드 할인가인 7만9900원에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샤오미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샤오미

샤오미 레드비 버즈3 라이트는 샤오미 레드미 버즈3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이다. 공식 출시 가격은 2만9900원으로, 오는 22일까지 얼리버드 할인가인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샤오미는 올해에도 국내 고객 니즈를 꾸준히 파악해 업계 트렌드에 적합한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