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클라우드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스패로우는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회사는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점검 및 웹취약점 점검 클라우드 서비스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데브섹옵스(DevSecOps)' 환경 구축을 돕는다.

클라우드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함께 중소기업 업무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패로우가 제공하는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별도 시스템 구축없이 온라인 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바우처를 통해 이용료의 80%가 지원된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SW) 개발, 테스트 및 운영 단계에 걸쳐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과 웹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이다. 행안부 보안약점, 미국 국토안전부 보안 취약점(CWE), 국제 웹 보안 표준기구(OWASP) 등 국내외 주요 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보안 취약점 검출이 가능하다. 또 발견된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소스코드 수정 예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웹취약점 공격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국내외 사이버 보안 위협이 끊이지 않으면서, 소스코드 및 웹 취약점 보안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필수 보안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스패로우는 올해도 바우처 사업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중소 및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