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NFT 발행되는 열혈강호 '흑풍회' 프로젝트에 웹툰 작가 박진환 합류
블록체인 게임 기업 도미너스게임즈는 열혈강호 기반의 첫번째 공식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프로젝트 '흑풍회' 공식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하면서 웹툰 작가 박진환이 참여한다는 정보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열혈강호의 원작자인 전극진, 양재현 작가와 함께 인기 웹툰 작가 박진환이 함께 참여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박진환 작가는 브레이커, 트리니티 원더, 아크로드 등 스타일리쉬하고 강력한 액션씬과 몰입감있는 연출, 세련된 그림체로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작가다.
이에 맞춰 도미너스게임즈는 작업중인 다량의 흑풍회 NFT 이미지를 공개하며 세계관 공개에 나섰다. 회사 측은 경멸과 천대를 받던 사파들이 함께 모여 최강의 조직을 만든 흑풍회의 시놉시스를 기반으로, 5월중 시작될 정식 민팅(발행)때까지 매일 2개의 NFT 이미지들과 함께 숨겨진 개개인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향후 NFT를 구매한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의 NFT의 이야기를 작성하고, 공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WEB 3.0 프로젝트로 나아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흑풍회 NFT 프로젝트는 NFT 구매자들이 베일에 쌓인 5000명의 흑풍회를 구매해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진행되는 각종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 확장 프로젝트의 VIP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명진 도미너스게임즈 대표는 "이번 흑풍회 NFT는 열혈강호 세계관 확장의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로 자리잡기 위해 다수의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