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AWS 올해의 파트너상 마이그레이션 부문 수상

2022-06-02 김가은 기자

(왼쪽부터) 코리 브리스코(Corrie Briscoe) AWS APJ 파트너 세일즈 총괄, 김종찬 메가존클라우드 그룹장,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필 데이비스(Phil Davis) AWS APJ 매니징 디렉터, 라지 사자(Raj Sajja) AWS APAC 파트너 개발 총괄/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제공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이그제큐티브 라운드테이블(Partner Executive Roundtable)'에서 진행된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수행 및 역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AWS 기능과 서비스들을 활용해 '메가존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MMF)'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진단-컨설팅-마이그레이션-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워크로드의 '리프트 앤 시프트(Lift-and-Shift)'를 지원했다.

특히 네오위즈 등 국내 고객사 대상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의 애플리케이션 전환 등 AWS 클라우드 이관 작업을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아모레퍼시픽 대규모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을 진행중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데이터센터(IDC)·물리 서버 기반 정보기술(IT) 워크로드를 AWS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인프라로 전환시키는 고객 사례를 다수 확보한 바 있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