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와 하이브의 합작법인(JV)인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레벨스(Levvels)는 프로미스나인의 첫번째 테이크 발매 성과를 31일 공개했다. 테이크는 영상·사진 등 아티스트의 대체 불가능한 순간을 담은 디지털 콜렉터블, 즉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이다.

지난 19일 판매를 시작한 프로미스나인의 'our wishes'는 오직 모먼티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컨셉과 콘텐츠로 전세계 89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모먼티카와 프로미스나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테이크 발매 이후, 모먼티카 내에서 프로미스나인의 홀더 수와 팔로워 수는 발매 이전 대비 각각 약 3배 및 2배 증가했다. 모먼티카에서 홀더란 테이크 소유자를 의미한다.

모먼티카는 더 많은 K팝 팬에게 디지털 컬렉터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매와 동시에 일주일간 매일 무료 테이크를 1개씩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준비한 6만장 이상의 무료 테이크는 이벤트 마감 전 전량 소진되며, 서비스의 인기를 증명했다. 더 많은 테이크를 수집하고 싶은 팬들은 오는 2월 2일까지 테이크 구매도 가능하다.

프로미스나인은 our wishes의 첫번째 발매에 이어 지난 26일 두번째 컨셉 'our memories'의 테이크를 공개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판매 시작일부터 일주일동안 무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테이크 구매는 오는 2월 9일까지 가능하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