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비티 제공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15일 스팀을 통해 2인 협력 플레이 액션 어드벤처 게임 '리버 테일스: 스트롱거 투게더(River Tails: Stronger Together)'를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그라비티 본사 및 해외 지사에서 전 세계 인디 게임을 발굴하고 퍼블리싱 하는 'START with GRAVITY' 프로젝트로 발굴했다. 호기심 많은 아기 고양이 '퍼블'과 장난 꾸리기 물고기 '핀'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혼자 플레이하는 론울프모드, 미니게임, 보너스 타임 트라이얼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올해 게임스컴, 도쿄 게임쇼, 지스타, 팍스 이스트, 팍스 웨스트 등 국내외 다양한 게임쇼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그라비티 측은 설명했다. 게임의 글로벌 스팀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오는 22일까지 정식 출시 기념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콘셉트 스케치, 게임 설정 자료 등이 수록된 아트북도 일정 기간 한정 판매한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고토 히로시 프로듀서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움이 돋보이는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