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는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 '봄꽃 보러 가요'와 '가족과 함께 해요'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온시큐어의 이번 봄맞이 이벤트는 펀(Fun)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회사를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과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기획됐다.

봄맞이 이벤트 기간동안 라온시큐어는 점심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했다. 이 시간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여의도 일대에 피어있는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벤트 기간의 출퇴근시간은 점심시간 연장과 관계없이 기존의 자율출근제로 운영한다. 특히 주말에는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여의도 사옥에 주차하고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서울세계불꽃축제' 시기에 맞춰 임직원 가족을 200여 명을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불꽃놀이를 감상하기도 했다. 

박종원 라온시큐어 경영기획본부장은 "여의도 본사 이전 후 처음 맞이한 봄꽃축제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하여 임직원들의 펀펀(Fun·Fun)한 회사 생활과 워라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