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AI가 기사 작성에 뛰어 들었다는 소식을 접하며 이제 내 직업도 기계로 대체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짐했습니다. 절대로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기사를 쓰는 기자가 되겠다고. 쉬울 것 같지만 너무나 어려운 그 꿈을 실현해 보고자 합니다. 기사에서 사람 냄새가 날 수 있게, 올바른 가치관을 기사에 녹여내는 좋은 기자가 될 수 있게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