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마 두 페스티벌 행사 / 사진=업비트 제공
제1회 아마 두 페스티벌 행사 / 사진=업비트 제공

업비트가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아마 두 페스티벌(AMA DU Festiva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AMA는 'Ask Me Anything'의 약자로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명한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투자자와 프로젝트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AMA는 지난 25일 약 1시간에 걸쳐 두나무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됐다. 앞서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총 20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아발란체(AVAX)와 함께 진행한 제1회 AMA는 리디아 츄(Lydia Chiu) 아발란체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의 아발란체에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천 개의 사전 질문이 모인 가운데, 아발란체만의 경쟁력, 향후 개발 계획과 장기적 개발 목표, 사용성 개선 여부 등 아발란체 생태계에 관한핵심 질문들이 이어졌다

리디아 츄 부사장은 "AMA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한 점이 매우 흥미로웠고 전반적으로 원활한 진행이 놀라웠다"며 "한국투자자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아발란체를 더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AMA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세컨블록의 AMA 전용 블록 내 전시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콘텐츠를 시청해 스탬프를 전부 찍은 참가자에게 소정의 아발란체 코인이 지급되는 에어드랍 이벤트뿐만 아니라, 행사 중간에 추첨을 통해 아발란체 코인을 지급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열렸다.

또한 AMA에 끝까지 참석한 참가자들에게는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THISABLED) 소속 김채성 작가의 '무지개별 외계인'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깜짝 선물로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업비트 관계자는 "제1회 AMA를 통해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다는 점을 느꼈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의 열정적인 참여에 힘입어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현명한 투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업비트는 첫번째 AMA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할 수 있는 정기적인 행사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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