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게임즈'가 '플레이원게임즈'로 프로젝트 명을 변경하고 멀티체인으로 확장을 꾀한다. 

28일 클레이튼게임즈 공식 미디엄에 따르면 클레이튼게임즈는 플레이원게임즈로 프로젝트명을 변경했다. 출범 5개월만에 프로젝트명을 바꾼 셈이다. 

플레이어원게임즈 측은 "그간 클레이튼게임즈는 클레이튼 생태계에서만 활동할 계획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저희는 클레이튼 외 다른 체인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클레이튼게임즈라는 브랜드명이 계속 이런 오해를 낳을 수도 있다고 판단해 브랜드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플레이원게임즈는 프로젝트명에 '블록체인 게이머들이 모이는 하나의 장소'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멀티체인으로의 확장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