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 밸리데이터  / 사진=하바 제공
하바 밸리데이터  / 사진=하바 제공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는 새로운 밸리데이터(검증자)로 하이퍼리즘과 코인니스가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진행한 하바드롭스데이에서 하이퍼리즘과 코인니스가 하바의 밸리데이터로 합류했고 원플래닛은 새로운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다.

하이퍼리즘은 국내외 기업 및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관련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마친 업체이다. 하바는 하이퍼리즘을 통해 더 많은 기업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며 많은 이용자들이 하바 생태계로 유입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코인니스는 5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국내최대 가상자산 투자 정보 플랫폼이다. 실시간 투자 정보, 미디어, 데이터, 커뮤니티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30여개 주요 거래소, 미디어, 포털 등에 실시간 가상자산 투자 정보 컨텐츠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맺은 원플래닛은 폴리곤 체인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다. 하바가 여러 체인을 연결하는 만큼 원플래닛을 통해 폴리곤 체인의 NFT 프로젝트 및 이용자들의 디지털 자산 이동을 손쉽게 하고, 각종 폴리곤 기반의 NFT를 하바 체인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규경 하바 프로젝트 사업총괄이사(CBO)는 "하바의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를 포함하여 게임사, NFT 프로젝트, 테크 인프라, 투자자, 글로벌 파트너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며 "하바는 각각의 영역에서 최고의 파트너들을 확보해 각 프로젝트들이 하바 생태계 안에서 원활하게 협력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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