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캠페인 오는 8월부터 시행

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1년간 돌봄 교육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with’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1년간 돌봄 교육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with’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1년간 돌봄 교육을 제공하는 'with'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8월부터 1년간 총 50명의 아이들을 대상, 맞춤형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선생님이 주 1회 2시간씩 아이들과 학습과 놀이, SK나이츠 농구 경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월 한달간 SNS 캠페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with'의 'W'를 형상화한 사진과 '#위드챌린지' '#withchallenge' '#함께해요'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다. 게시물이 총 2020개가 넘으면 SK텔레콤은 방과 후 아이 돌봄 교육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5G 시대에도 팬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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