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24 부천팩토리. / 사진=의식주컴퍼니 제공
런드리24 부천팩토리. / 사진=의식주컴퍼니 제공

의식주컴퍼니는 스마트 무인세탁소 런드리24가 운영하는 부천팩토리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더 베스트 세탁업소'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목욕·숙박·세탁업 등 업종별로 2년 마다 실시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며 녹색(최우수)·황색(우수)·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한다.

런드리24 부천팩토리는 90점 이상 기준을 충족한 우수 업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업소에만 부여되는 더 베스트 세탁업소에 선정돼 인증 명판을 수여받았다.

런드리24 부천팩토리는 지난해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 첫 해부터 지자체에서 실시한 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위생관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런드리24 관계자는 "런드리24는 세탁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 점검 및 엄격한 관리를 통해 높은 위생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품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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