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 운영사 스탁키퍼가 일곱 번 연속 한우 조각투자 초과 완판을 달성했다. 스탁키퍼는 가축투자계약증권 3-2호 상품의 청약률이 100% 이상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뱅카우는 지금까지 진행한 모든 공모에서 청약률 100%를 넘어서며 다음 한우 조각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작년에 이어 뱅카우는 올해까지 모든 공모 청약률을 100% 이상을 모집하며 총 누적 발행 규모 약 80억원, 누적 모집 금액 약 100억을 달성했다. 가장 최근에 마감된 가축투자계약증권 3-2호는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출시한 첫 가축투자계약으로 약 4억 원이 몰렸다. 현재 2021년 5월을 기점으로 스탁키퍼의 총 누적 운영 자산(AUM) 규모는 100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뱅카우 관계자는 "이번 청약 모집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 여러 증권사와 협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뱅카우 투자자분들에게 이전보다 합리적인 혜택과 다양한 규모의 청약 상품을 전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뱅카우는 올해 4월, 전라북도 완주 소재의 에덴농장 등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250두 규모의 청약을 예고해 한우 조각투자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