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지분을 인수한다는 보도에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 토큰'이 급등하고 있다.
15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위믹스 토큰은 한때 1100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조선일보는 위메이드가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이정훈 이사회 의장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인수 보도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